내가 승마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쭈욱 쓰고 있는
부츠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나는 2020년도에 구매해서 지금 약 3년정도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괜찮을정도!
네이버 블로그 인기글일정도로
승마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입문으로 많이들 하고 있는 부츠다
수정제화라고도 많이들 부르는데 지도에는
수정양화점으로 검색하고 와야한다
뚜벅이는 까치산 역에서 버스타고 가면 편하다~!
아무래도 길가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주차는 쉽지 않다
승마 선배님들의 추천을 받아 간 집인데
처음 갔을 때는 동네 작은 신발 가게 같은 외관에
조금 놀랐다
사장님 내외가 너무너무 따뜻하고 친절하신데
괜히 (나쁜)콧대 높은 승마하는 사람들이 가서
좋으신 분들 마음에 흠 안냈으면 좋겠다
나는 발이 매우 작기도 하고 215
기성품중에는 괜찮은거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제 막 승마를 시작한 사람으로써
워낙 고가인 승마용품을 막 사기도 그랬고
싼거는 또 너무 허접하고 직구는 어렵고
그러다가 맞춤으로 하게된 수정제화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다!
예쁜 부츠가 나오는공간
일주일 정도 걸리고 집에 배송해주신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부츠가방은 서비스로 같이 주신다
승마부츠는 보통 부츠와 다르게 지퍼가 바깥쪽에 있다
안쪽은 말과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말 피부나 털이 끼이는걸 방지하기 위함!
일주일 정도 지나고 받은 부츠
너무 예쁘다 헤헤
처음에 약간 길 들이려고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몇일지나면 내 다리에 익는다
예쁜 내 부츠 처음엔 열심히
닦아주고 관리했지만
한 1년지나고는 흙 묻은 채
가방에 넣고 그랬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까지 잘 신는편!!
심지어 나는 일주일에 3-4회 이상 매주 탔는데
3년이나 신고있으면
얼마나~ 오래 잘 신을 수 있는지
아시~~겠쬬?
입문용 승마부츠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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